MZ를 위한 유쾌하고 감각적인 골프웨어 브랜드 '말본골프'

격식을 버린 골프웨어 브랜드 '말본'의 탄생

Malbon Golf 브랜드의 탄생 이야기는 디자인과 스트리트 문화에 대한 열정을 가진 기업가이자 열렬한 골퍼인 스테판 말본(Stephen Malbon)이 설립한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스테판 말본은 젊고 다양한 소비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골프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열망으로 전통적인 골프 산업의 트랜드를 과감히 버리고, 골프 경험을 재정의하고 일반적인 골퍼들의 니즈를 넘어 골프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브랜드를 구상했습니다.

Malbon Golf는 스테판 말본과 그의 아내 에리카 말본, 이 부부가 2017년 로스엔젤레스에서 설립합니다.  패션 스피릿을 기반으로 골프 스포츠의 DNA를 담은 말본골프는 브랜드 고유의 유니크한 컬러감과 실루엣, 위트 있는 버킷(BUCKET) 로고플레이로 영 골퍼를 위한 세련된 필드룩 스타일링과 퍼포먼스 리더십을 제안합니다.

 

 

대한민국에 런칭한  '말본골프'

 

미국의 캘리포니아 감성을 가진 LA 기반의 스트리트 캐주얼 골프웨어 브랜드인 ‘말본골프(Malbon Golf)’를 하이라이즈트브랜드의 이준권 대표가 2021년 8월 한국에 런칭하게 됩니다. 말본골프의 독점 라이선스 판매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소싱 계약까지 체결했으며, 앞으로 전 세계 각지에 말본골프를 소개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2020년, 130여년 코닥 헤리티지를 잇는 코닥어패럴 브랜드 런칭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습니다.

한국 말본골프의 상품은 어패럴 80%, 용품 20% 비중으로 구성하며, 한국 기획을 중심으로 미국 본사 제품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어패럴은 한국 소비자들의 체형과 골프 스탠다드 핏 등을 고려해 자체 기획 비중을 높게 구성하고 있습니다.

말본의 브랜드 디자인

말본골프의 상징인 골프공 캐릭터 '버킷'은 매 시즌 컬렉션 테마 및 협업 브랜드에 따라 새로운 그래픽과 디자인을 선보이며 브랜드에 생동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버킷'은 티셔츠, 맨투맨, 모자, 골프백과 악세사리 등 대부분의 제품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말본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말본골프는 유명 프로골퍼 로리 맥길로이, 제이슨 데이를 비롯해 저스틴 비버 등 셀러브리티들이 즐겨 입습니다. 캘리포니아 풍의 자유분방하면서 절제된 세련미와 하늘, 바다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내추럴 컬러가 돋보입니다.

또, 유명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나이키, 캘러웨이 등 유명 스포츠 및 골프 브랜드와 협업한 한정판은 출시 때마다 화제입니다. 버드와이저, 챔피온, 비츠바이닥터드레 등 장르와 경계를 허문 브랜드와 협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트렌디한 말본골프 브랜드 DNA를 바탕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기존 브랜드와 다른 새로운 판을 짠다는 목표로, 밀레니얼 골퍼와 골프에 입문하는 젊은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로 말본골프를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플래그십 스토어 1호 ‘말본 6451’

 

‘말본 6451’는 말본골프가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 1호 매장입니다. 숫자 6451는 플래그십 스토어가 위치한 도산대로 골목의 번지수를 뜻합니다.

‘말본6451’는 매장입지부터 정형화된 틀을 따르지 않는 말본골프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골프웨어 브랜드가 집중된 유통상권 대로변이 아닌, ‘찾아가야 하는’ 골목상권에 위치했기 때문. 도산대로라는 핵심공간을 선택하되 브랜드가 지닌 ‘스토리’, ‘가치’를 녹이는데 집중한 숨겨진 보물창고 느낌으로 매장 컨셉을 잡았다고 합니다.

실제 ‘말본6451’ 매장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스테판 부부의 저택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높은 층고, 확 트인 발코니 등 이국적 외관에 이어, 부인 에리카 말본이 적극 참여한 내부 인테리어는 목재와 화이트컬러 벽돌 조합 등으로 자유롭고 안락한 분위기를 선사한합니다. 

 

이상 핫한 MZ 골프웨어 브랜드 '말본골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